서산 성연면, ㈜NLT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진행

주민·공직자·기업 합동, 도로 낙엽·쓰레기 수거, 쾌적한 겨울 환경 조성

서산 성연면, ㈜NLT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성연면, ㈜NLT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성연면, ㈜NLT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성연면, ㈜NLT와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성연면은 11월 12일 성연면 공직자와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NLT(대표 박주석·장유석) 직원들이 함께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연면과 주민자치회, ㈜NLT가 협력해 추진됐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과 ㈜NLT 우정철 팀장 등 총 50명이 참여해 성연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변 낙엽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평소 진입이 어려운 구간까지 들어가 수거한 결과, 이날 모인 쓰레기는 총 500kg에 달했다.

우정철 ㈜NLT 팀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성연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민수 서산시 성연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한 성연면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LT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연면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