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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매출 5조4127억원, 영업이익 5859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
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707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열관리 부문(한온시스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7057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95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함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비 감소 등을 통해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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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1m/09d/20251109010006994000303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