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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최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처한 서구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세대와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관장 강영규) 이용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60인분 150만 원 상당의 나눔을 통해 온정 넘치는 대전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식사와 더불어 보이스트롯 우승자 출신 박세욱 가수의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함께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흥겨움을 선사했다.
정일품 대표는 "올해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됨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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