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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는 30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회계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제8회 회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걷기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운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소속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용갑(대전 중구)·장종태(서갑)·박범계(서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 의원은 축전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상신규 회장은 "회계의 날은 회계인이 지닌 사회적 역할과 책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협회는 지역 경제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헌신해 왔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할 때 지역 경제는 더욱 튼튼하고 공정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하며, 우리 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회계사회가 '투명 회계'와 '푸른 지역 사회'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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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