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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 초청 기념촬영 모습./영산대 제공 |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8일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 학과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항공관광학과 '하늘을 날자! 세계를 무대로!' △K-FOOD조리전공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웹툰학과 '웹툰 제작 이론' △AI그래픽콘텐츠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자인 분야 변화 시작' 등 총 7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로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순정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남라이즈사업단은 같은 날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양산시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했다.
지원 부스를 운영해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채용 연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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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