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돈키호테' 인형극 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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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돈키호테' 인형극 공연 개막

  • 승인 2025-10-29 11:0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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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돈키호테 상상력과 모험을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 인형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하는 가족형 공연이다.

'산초와 돈키호테'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두 친구의 모험을 통해 용기와 우정, 그리고 '꿈꾸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크고 작은 인형과 배우가 함께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부모에게는 잊고 지낸 상상력을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진행되며, 관람료는 15,000원 이고, 시민은 13,000원 이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마련되어 8,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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