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
한 의원은 작년 남발 지적으로 10% 삭감됐던 정보지 예산이 오히려 9600만 원에서 1억1200만 원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정보지 예산 2400만 원까지 별도 편성돼 실제로는 1억4000만 원이 투입됐다.
의원은 기술센터 전체 정보지와 신문 예산이 약 1억8000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군비 비율이 80%로 대부분 함안군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의원은 작년에 지적해서 10% 깎았는데 슬그머니 예산을 올리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담당자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의원은 쌓아두는 정보지에 운영비를 주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재차 지적했다.
실질적으로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만 보급하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기술센터는 축산과 포함 각 부서에서 정보지를 중복 발행하고 있다.
의원은 전체 현황을 조사해 실질적 보급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작년 감사에서 지적됐던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
줄여야 할 예산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이 확인됐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정식 기자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0m/29d/만찬2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