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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천발전본부가 추진한 장애우 탐라는 제주여행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차별화 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창출 발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소외된 취약계층에 희망을 불어 넣는 나눔 실천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며 상생 문화를 다지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가 추구하는 '같이의 가치' 실현은 마음℃(마음도 see) 프로젝트라는 별칭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이 대표적이다.
신서천발전본부는 201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 계획보다 2가구 더 많은 4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모두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구다.
서천지역 단독주택 가운데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은 1만1000여 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신서천발전본부는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장애인과의 동행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올해 4월 열린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직접 나서 행사장 교통안내 등 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0년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온 공로로 충남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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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신서천발전본부 김지성 경영기획부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
6월에는 서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제주여행에 동행했다.
여행경비 일부는 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세면, 의복착용, 식사 보조, 휠체어 이동 및 관광지 관람 보조, 목욕 지원에 이르기까지 온 종일 장애인과 함께 하며 이 들의 손발이 됐다.
또한 신서천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20년 숙원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방송 전파를 타기도 했다.
신서천발전본부 관계자들은 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S 1TV 일꾼의 탄생 프로그램에 출연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설비 보수 재능 기부와 함께 마을 공용수로 복구작업을 병행하며 이웃사랑 실천 모습을 기록했다.
신서천발전본부 김지성 경영기획부장은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을 모아 지역과의 공존을 위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본부장은 "신서천발전본부의 ESG 경영문화는 지역민과의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서천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공존공영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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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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