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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논타작물 농기계 임대 지원<제공=산청군> |
군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병행해 논콩 재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논콩 재배면적은 지난해 87ha에서 올해 160ha 규모로 확대됐다.
군은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기계 장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콩콤바인 2대를 구입 운영하며, 장기 임대 방식으로 산청콩작목연합회에 지원한다.
산청군은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이승화 군수 주재 간담회를 열어 재배 확대에 따른 애로사항과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생산뿐 아니라 수확·운송·건조 단계까지 논콩 재배 전 과정 지원 체계를 검토 중이다.
군은 안정적인 논콩 재배 정착과 판로 확보를 위해 가공·유통 연계와 지역 브랜드화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땅을 바꾸는 일은 곧 삶을 바꾸는 일이며, 변화는 작지만 꾸준한 손길에서 자란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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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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