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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읍면동협의체 활동 사항과 국가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국민연금제도 등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했다. 이를 통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읍면동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현재 복지기관 종사자, 통·리장 등 총 405명의 위원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석순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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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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