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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 드 경남 2025(스페셜 대회)' 8일 남해에서 개최<제공=남해군> |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거제·사천·남해·창원 4개 시군을 잇는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다.
경남도와 경남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정상급 동호인 27개팀 179명이 3일간 230여㎞를 달린다.
8일 사천~남해 구간은 오전 9시 15분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출발한다.
선수들은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 창선면과 삼동면을 지나 남해읍을 거쳐 설천면까지 84.6㎞를 주행한다.
노량주차장에는 스크린 관람 무대가 설치된다.
정오부터 초청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시상식이 이어진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대회 진행 중 일시 교통통제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남해안 풍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페달은 남해안 230㎞를 잇는다.
길은 경기장이 되고, 풍경은 응원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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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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