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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 교수축구회 블루마린FC 선수들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산청군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전국 17개 대학교 교수 축구 동호회 소속 18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국립부경대는 예선전에서 동의대와 국립한국해양대, 행복드림팀(연합)을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에서는 전통 강호인 국립한국해양대와 1대 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지난해 청룡부 우승 팀인 동의대를 만나 0대 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하대에 0대 1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14개 대학이 참여한 제18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맹호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단일 토너먼트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도 준우승에 오르며 교수축구회의 저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교수축구회 블루마린 FC는 2018년 9월 창단 이후 교수 및 특별회원 등 52명이 화목한 유대관계와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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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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