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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이 27일 미쉐린 조수환 셰프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은 지난 27일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르도헤'의 조수환 셰프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서양조리전공 동아리인 '에스코피에'와 '아트디셰프'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수환 셰프는 전통 조리법의 현대적 해석과 조리사에게 필요한 지역 식재료의 재발견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화 속에서의 한식 파인다이닝의 위치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미래 셰프로서의 비전과 준비 방향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전했다.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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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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