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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유석권(오른쪽) 법무사가 장학금 10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부한 뒤 최기문 영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석권 법무사가 28일 경북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 법무사는 "학창시절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후배들이 어떤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고향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유석권 법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석권 법무사는 무료 법률 상담은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탁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기탁한 장학금은 5800만원에 이른다. 그는 2004년부터 창구동에서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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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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