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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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 시상식

지역개발·문화·예술체육·선행·봉사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 승인 2025-10-28 17:4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 동래구, 「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 시상식 개최)
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 시상식 장면./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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