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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테이블 행사 현장./부경대 제공 |
연구소는 국제연합(UN) 창립 80주년을 맞아 UN의 창립 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한국전 참전용사인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이치우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등 각계 인사와 육군학군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위치한 부산에서도 국립부경대 캠퍼스는 6·25전쟁 당시 유엔지상군사령부 겸 미8군 지휘부와 워커 장군의 지휘소가 있었던 역사적 공간으로 평가된다. 이 캠퍼스는 유엔의 평화정신을 상징한다.
국립부경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이 '평화와 연대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 한국유엔평화연구소는 앞으로도 유엔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연구한다. 참전국 및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도시 부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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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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