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1월 1일 재개관

법정 검사·시설정비 마무리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전경.

경북 영천시는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마치고 11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시설물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검사, 수영장 욕수 교체, 타일 보수, 누수 점검 등 건축·기계·소방·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했다.

또 헬스기구, 남·여 탈의실 및 샤워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과 보수를 병행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과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6년 건립된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간 휴관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