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자산업의 퀀텀점프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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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양자산업 동향 논의

  • 승인 2025-10-28 16:45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포스터. (사진= 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포스터. (사진= 대전시)
대전시는 28일 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양자 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통신연구센터 이원혁 센터장이 기존 컴퓨터에 비해 강력한 암호 해독 능력을 갖춘 양자컴퓨터와 이에 맞서는 양자 보안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 양자 벤처 1호 ㈜큐노바의 김재완 전무이사가 양자 우위의 달성이 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하고, ㈜워터제네시스 황선경 이사가 ESG 경영이 필수화된 지금, 일상에서의 녹색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노벨물리학상이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진에게 돌아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양자 기술의 잠재력과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라며 "양자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분이 이번 교류회에 참석해 양자 분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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