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증평농업협동조합이 최근 괴산군 사리면 상리 소재 한 농가를 찾아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증평농협 임직원,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은 이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 농가의 밭에서 들깨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렸다.

배종록 조합장은"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조합원들의 영농 작업 돕기 등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농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