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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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도서관은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11월 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당진교육지원청 제공) |
당진도서관(관장 서은금)은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11월 1일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움과 즐거움이 피어나는 곳! 당진도서관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
평생학습주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평생학습 행사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재)당진문화재단과 협력해 클래식부터 K-POP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오후에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지키ME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케더헌 자개 보석함 꾸미기·전래동화 속 과자(강정) 만들기·북극곰 비누 만들기·나만의 디퓨저 체험·그림일기 및 어반스케치 등 총 8개의 체험부스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도서대출 이벤트 '도서관이 수북수북'·천하제일 귤까기 대회·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세대공감 가족 탁상달력'·'어반 스케치' 학습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이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학습동아리, 강사·유관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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