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부경엔지니어링' 방문… '기업하기 좋은 논산' 소통 강화

  • 충청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부경엔지니어링' 방문… '기업하기 좋은 논산' 소통 강화

현장 살피고 기업 목소리 듣는 시간 가져
구종회 대표 "논산 기업인의 날 제정 건의"

  • 승인 2025-10-27 17:08
  • 수정 2025-10-28 10:35
  • 신문게재 2025-10-28 7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1028_093503440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부경엔지니어링(주)를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논산시 제공)
부경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구종회)은 27일 백성현 논산시장의 방문으로 기업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논산시의 시정 방침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 시장은 그동안 논산 지역 곳곳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여 왔다.

KakaoTalk_20251028_093515069
27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부경엔지니어링(주) 임직원들이 소통의 자리를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논산시 제공)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과정에서 지역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51028_093506664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부경엔지니어링(주)를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논산시 제공)
구종회 대표는 "논산시가 직접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줌에 감사하며, 논산시와 기업간 소통을 위한 논산 기업인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부경엔지니어링(주)는 1998년 설립된 종합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 운영관리 등 국가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부경엔지니어링(주)은 이번 논산시장의 방문으로 기업이 활성화되고 논산시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3.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4.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5.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1. 한기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조원휘 대전시의장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신속 추진해야”
  4.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8회 회계의 날’ 기념행사 개최
  5.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