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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인천YMCA가 시민 참여와 의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의정평가위원과 의정참여단, AI 의정평가 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객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평가 항목은 출석률, 조례·결의안 발의,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평가, 언론보도 등으로, 이 결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의원 10명을 선정했다
정종혁 의원은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회의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감 과정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토대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회피성 답변을 바로잡으며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회의록 평가에서도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논리적인 질의로 "현장을 잘 아는 실무형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학생 생활복 지원 조례 제정 ▲인천시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조례 제정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조례 제정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 일부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일부개정 등 교육안전·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정종혁 의원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검증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이상 속 불편과 사각지대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7일 오전 10시 인천YMCA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천YMCA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는 정종혁 의원에 대해 "조례 발의뿐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에서의 꼼꼼한 질의와 문제 원인에 대한 논리적 접근, 현장을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활동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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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