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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행사 개최와 해양관광 활성화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행사 등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내·외부 방범시설 개선 및 관리 강화,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 항만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해 동부경찰서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의 안전이 곧 항만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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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51027 보도사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0m/27d/20251027010017793000776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