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목회자 초청 특별강연에서 이정우 지파장이 강연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
이번 강연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림 때 신앙인이 지켜야 할 바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우 지파장은 강연에서 "하나님의 목적은 성경에 기록돼 있으며, 그 뜻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계시록을 깨닫지 못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며 "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된 실체를 증거할 수 있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뿐"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은 유일한 목자가 신천지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계시록의 핵심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째, 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 둘째, 지구촌 그 누구도 계시록을 온전히 알지 못했다. 셋째, 계시록을 아는 유일한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 지파장은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길을 밝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오늘날 신앙의 최종 관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의 생각과 교리로는 계시록을 풀 수 없다"며 "하나님이 택한 약속의 목자를 통해서만 예언과 성취의 실상을 온전히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속된 말씀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파장은 "지금은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때"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실체를 직접 보고 듣고 깨닫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전했다.
![]() |
| 24일 안드레연수원서 열린 목회자 초청 특별강연에서 목회자들이 이정우 지파장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신천지 안드레지파 제공 |
또 순복음교단 박 모 목사는 "이만희 총회장이 큰 덩어리로 말씀을 전해주셨다면, 이 지파장은 세밀하게 풀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특히 장로교단 조 목사는 "콩나물은 시루에 콩을 넣고 수시로 물을 부으면 쑥쑥 자라듯, 신천지예수교회가 콩나물 시루처럼 많은 신앙인을 자라나게 하는 곳 같다"고 비유해 인상적인 평을 남겼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경남지역 목회자들과의 소통과 말씀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