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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든 '청·포·도 축제'로 세대 소통의 장 마련 |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올해 세 번째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장은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초청 가수 등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방세환 시장은 "축제의 구호인 '청포도'처럼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이 청년들의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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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