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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옛 전통 교육기관인 아름다운 논산 돈암서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1,500명 이상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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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김종욱·장진호 논산시의원,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장수용·이동우 논산·계룡소방서장 등 논산·계룡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도교육청 과장 및 장학관, 각 지역교육장 등 교육청 내빈과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백제병원 이제성 원장 등 지역 내빈들도 대거 참석해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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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과 함께하는 이번 한마당은 예산 부족으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김 원장은 ‘사계인문학대축제’와 연계해 23일 목요일 논산 향시, 24일 금요일 초등학교 동요 부르기 축제를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 필요한 무대를 비롯한 일체의 시설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논산계룡 교육지원청은 돈암서원에 진심으로 고마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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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논산계룡 교육은 작년에 이어 늘한수위지(늘봄과 독서 예체능 교육을 더함)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늘 따뜻하고 함께하는 늘봄과 마을교육, 한글과 기초학력을 키우는 예체능교육, 수업으로 배움과 성장의 행복교육, 위기학생 지원과 인성을 키우는 예체능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지구생태시민교육 등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한 뼘 더 키우고, 학교가 배움과 성장이 넘쳐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달려왔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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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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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