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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쏘카존 도입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협약은 지난 8월 29일 열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인구감소지역-한국철도공사-쏘카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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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쏘카존 도입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에 따라 고창군 내 쏘카존은 총 7곳이 운영되며,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쏘카는 2025년 9월 기준 누적 가입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30대 이용객 비율이 6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쏘카존 확대는 젊은 층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선운사, 청보리밭, 무장 읍성 등 고창군의 풍부한 자연 및 문화유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국민들의 여행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들도 고창에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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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