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 축구대회 개최

  • 충청
  • 논산시

2025 육군병장 슛돌이 축구왕 유아 축구대회 개최

28일부터 30일까지 논산탑정시민체육공원
미래 축구 꿈나무, 소중한 경험과 추억 선사

  • 승인 2025-10-24 10: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1024_095154297
충남 지역 유아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2025 육군병장배 슛돌이 축구왕 유아 축구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논산 탑정시민체육공원(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819-1)에서 개최된다.

논산시와 논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위원회는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이며, 마을학교 스포츠교실이 공식 후원한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충남 지역 11개 시·군에서 총 32개 유아 축구팀(400여 명)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회 일정은 ▲예선전 (조별리그): 2025년 10월 28일(화) ~ 29일(수) ▲결승 토너먼트 (8강전): 2025년 10월 30일(목)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유아들이 축구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추진위원회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김종윤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참가팀 모두에게 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놀이와 축제’에 의미를 둔 운영 방침을 밝혔다.

논산에서 시작된 유아 축구의 전통이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식장산부터 장동까지 평화견학…제8회 평화발자국 참가자 모집
  2. 군의관과 간호장교 부부에서 시작, 을지재단 창립 69년 기념식
  3. 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3위 쾌거
  4.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보건의료지원단 빅데이터 역량 교육
  5. 육군군수사령부, '미식별 선박 대응체계 고도화' 발표 32사단 최우수상 선정
  1. 건양사이버대-대덕파트너스, 미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 대전학원연합회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성황…직업현장 생생한 경험
  3.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진 '평생학습주간 행사' 성료
  4.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5. "한국문화 체험하며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헤드라인 뉴스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간판에 '아가씨'처럼 성을 사고파는 상품처럼 버젓이 광고하는 업소가 밀집한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니 유해한 골목환경을 상당히 의식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에 따른 긴장감이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곳에 성 상품화 간판과 네온사인은 주로 노래방과 단란주점이 내걸고 있는데 골목 분위기를 유해한 유흥가로 만드는 의도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중도일보는 10월 31일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지역단체와 함께 신탄진역 앞 유흥거리에서 진행한 첫 거리상담에 동행했다. 대전일시청..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청양, 예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이들 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3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 아침최저기온보다 10도 안팎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강하게 부는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며 면역력..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과 호남의 축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대전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