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학교 복합시설 건립 공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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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학교 복합시설 건립 공사' 첫 삽

2027년 완공, 주민 복지 증진과 쾌적한 학습·체육 공간 탄생

  • 승인 2025-10-23 11:2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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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 교육·체육·문화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착공식 개최
여주시는 22일 여주역세권 여주초 이전 부지(여주시 교동 646-1)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 학교복합시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공사 관계자, 여주초 교육 가족, 관내 학교 교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복합공간 공사가 첫 삽을 떳다.



2027년 공사가 완성되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쾌적한 학습·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생활체육, 문화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 예산 182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다. 학교복합시설은 6,774㎡의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대강의실, 돌봄공간, 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주초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아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생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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