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울 ADEX서 2026 사천에어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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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울 ADEX서 2026 사천에어쇼 홍보

프랑스·미국 기업과 3건 MOU, 글로벌 협력 강화

  • 승인 2025-10-23 10:2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박동식 시장, (프)사프란 부스 방문 (6)
박동식 시장, (프)사프란 부스 방문<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항공우주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며, 내년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될 '2026 사천에어쇼'를 집중 홍보했다.

박동식 시장과 김제홍 부시장은 행사 기간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 및 35개국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천시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프랑스 Safran사 부스를 방문해 2026 사천에어쇼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천시는 KAEMS와 미국 S3 Aero Defense 간 항공기 정비 협약, KAEMS와 RECOIL Aerospace 간 부품 정비 협약, 그리고 사천시와 미국 Amphenol사 간 기술 협력 협약 등 총 3건의 MOU를 체결했다.

행사 기간 대표단은 관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의 투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늘을 향한 사천의 산업은 기술로 확장되고, 도시의 미래로 이어진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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