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에 무너진 한화 독수리군단…PO 최종전은 24일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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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영웅에 무너진 한화 독수리군단…PO 최종전은 24일 대전에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4-7 삼성 승리

  • 승인 2025-10-22 21:59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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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삼성 김영웅이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최종 진출을 놓고 대전에서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맞아 4-7로 패했다.

이날 경기 초반을 주도한 건 한화였지만, 승부를 결정지은 건 삼성의 김영웅이었다. 삼성은 6회 초까지 한화에 0-4로 밀리고 있었지만, 투수가 김서현으로 바뀌고 타석에 김영웅이 들어서면서 분위기는 역전됐기 때문이다.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김영웅은 김서현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며 순식간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김영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7회 말 한승혁의 초구를 받아쳐 또다시 3점 홈런을 만들었다. 포스트시즌 역사상 연타석 홈런이 나온 것은 역대 33번째이자 플레이오프 11번째였다.

김영웅의 3점 홈런 두 번으로 경기를 뒤집은 삼성은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화와 삼성은 플레이오프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5차전은 24일 한화의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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