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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협, 조합원 건강증진 대회서 친목과 화합 다져

승인 2025-10-22 08:28

박용훈 기자

괴산농업협동조합이 20일 조합원 건강증진과 친목을 위한 제11회 게이트볼대회 및 제4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괴산 실내게이트볼장 등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지회장,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이태훈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치러진 이번 대회 게이트볼에서는 괴산동진팀이 1위를 차지했고 그라운드골프에서는 괴산A팀이 우승해 각각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괴산농협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조합원 모두가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응식 조합장은"조합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농협의 미래"라며"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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