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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은 10월1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지방장 유영례)은 10월1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장군2묘역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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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례 대전지방장이 연수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
‘더 큰 대전지방’을 슬로건으로, ‘사랑·도약·확장’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은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와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회장 이정윤)의 후원으로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치렀다.
국제와이즈멘 회원들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나라를 수호하다가 전사해 고히 잠든 장병들 묘와 장군 2묘역을 합동 참배했다.
이어 유영례 대전지방장의 연수회 개회 선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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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례 대전지방장이 (사)유성장애인자립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육류를 전달하고 있다. |
이수진 증경총재의 기도 후 김민호 차기지방장이 와이즈멘의 목적과 강령을 낭독하고 신현진 지방홍보가 내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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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 회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
유영례 지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의 대전지방연수회는 나라를 지키다가 고귀한 목숨을 잃고 현충원에 안장되어 영면하시는 장병들이 계신 국립묘지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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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이 합동참배하고 있다. |
이어진 김원배 증경총재의 축사는 현충원 전역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영대 한밭클럽회장을 비롯한 8명의 클럽회장들이 유영례 대전지방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김민호, 임종훈, 김광철 회원이 남재동 대전시민사랑협의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수, 이옥미, 김기돈, 정방환 회원은 권흥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와이즈멘 대전지방은 이날 유성장애인자립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육류를 전달한 후 장군 2묘역과 서해수호 55영웅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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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회장상을 받은 수상자들. |
이어 권흥주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 준회원 부회장)으로부터 현충원의 역사에 대해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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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배 증경총재가 축사하고 있다. |
공식행사 후 임도민 가수가 ‘잊혀진 계절’ 을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가요 ‘모란동백’을 불렀다.
남수봉 가수는 ‘비목’과 ‘3.8선의 봄’을 불러 현충원을 고요한 침묵이 흐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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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구 증경총재가 헌화하고 있다. |
점심 식사 후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김민선 낭송가가 ‘6월의 장미’를 낭독하고, 강문자 낭송가가 ‘님의 침묵’을 낭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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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헌 증경총재와 김진철 서부지구 사무총장이 헌화하고 있다. |
이건덕 중도클럽 증경회장은 ‘초토의 시’를 낭독했다.
국립묘지 앞에서 시낭송을 통해 호국영령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후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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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
유영례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지방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의 2025/26연수회는 의미와 감동이 있는, 보람을 느끼는 행사였다”며 “한밭클럽 회원인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님이 매끄러운 진행으로 함께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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