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도상훈련부터

예산소방서는 가상훈련을 하고 있다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실시 예정인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16일 예산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도상훈련(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실제 훈련 전 단계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자원 배치,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와 역할 분담, 지휘체계 확립, 상황전파 및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며 각 부서별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조정 역량을 점검하고, 실전에서의 대응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소방서는 오는 10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실제 현장 대응 중심으로 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