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여름 디저트 -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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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여름 디저트 - 빙수

  • 승인 2025-11-16 11:25
  • 신문게재 2025-01-18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11-6] 사박 기자_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 디저트인 빙수가 다양한 토핑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얼음을 잘게 갈아 연유와 과일 등을 얹어 먹는 빙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빙수의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중국에서는 얼음을 부숴 꿀과 과일을 섞어 먹었고, 송나라 시기에는 팥과 함께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눈이나 얼음을 꿀, 와인, 과일 등과 함께 먹는 문화가 있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얼음이나 우유를 얼려 잘게 갈아 연유를 뿌리고 망고, 멜론 등 다양한 과일과 팥, 과자, 떡 등 취향에 맞는 토핑을 올려 먹는다. 최근에는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도 유행하고 있다.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는 더운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빙수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음식이다. 현대의 다양한 토핑과 함께 빙수는 더욱 다채로운 맛을 제공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빙수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뿐만 아니라 시원 달달한 디저트 빙수를 취향에 맞는 토핑과 함께 먹어보았으면 한다.
명예기자 명금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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