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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전망대는 23층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주차 공간과 무료 입장으로 방문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전망대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유리 안쪽에는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안심하고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전망대 앞에서는 저수지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멀리까지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전망대 뒤쪽에서는 근처 마을이 내려다보였고, 산기슭에 자리한 작은 마을은 언덕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푸드코트를 나가는 길에는 3D 프로젝터로 바닥에 금붕어가 비춰져 아이가 헤엄치는 물고기를 따라 신나게 뛰어놀았다. 이후 예당호 무인 미니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놀이터에서 놀며, 잘 보존된 주변 자연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모든 피로가 사라졌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와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예당호 전망대의 개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쩐티양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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