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O, 신곡 'TUNE' 발매…키드밀리 페노메코 로꼬 참여

  • 문화
  • 문화 일반

APRO, 신곡 'TUNE' 발매…키드밀리 페노메코 로꼬 참여

  • 승인 2025-10-14 14:11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APRO
사진=sameOTHER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 콜드(Colde), DPR LIVE, pH-1, 릴러말즈(Leellamarz)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프로듀서 겸 DJ 아프로(이하 APRO)가 리스너들을 찾는다.

APRO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TUNE (feat. 키드밀리, 페노메코, 로꼬)'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그가 2022년 발표한 정규 앨범 'Avenue'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개인 작업물이다.

'TUNE'은 음악의 파장, 즉 감정과 진심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곡. 듣는 사람들이 꿈과 목표를 단순한 바람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이뤄 나가기를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APRO 특유의 감각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청량하고 상쾌한 비트와 희망찬 메시지가 어우러져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색깔을 지닌 곡으로 탄생했다.

오랜만의 컴백을 위해 국내 힙합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 페노메코(PENOMECO), 로꼬(Loco)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저마다 고난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냈던 실제 경험을 음악 속에 풀어내며 주제의식에 걸맞은 에너지와 진정성을 더했다.

'TUNE'은 또한, APRO가 새롭게 전개하는 'APRO 2.0: Beauty From Dirty'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그는 'Beauty From Dirty' 시리즈를 통해 '낭만은 고통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경험을 음악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즈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확장되어갈 예정이다.

싱글 음원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APRO가 직접 출연해, 화창한 날씨와 형형색색의 배경을 오가며 상쾌한 바이브와 긍정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프로듀서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보기 드문 시도로, 앞으로도 본인이 작품 세계의 전면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비주얼적으로도 표현한 결과다.

APRO의 새 싱글 'TUNE (feat. 키드밀리, 페노메코, 로꼬)'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3.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4. 응원하다 쓰러져도 행복합니다. 한화가 반드시 한국시리즈 가야 하는 이유
  5.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1.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는 오늘도 '만원 관중'
  2.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님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3.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4. [2025 국감] 대전경찰 전세사기·관계성 범죄대응 집중…"교재폭력 대처 메뉴얼 부재"지적
  5.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 장애인들 대상 가을 나들이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2년 연속 200만 명이 다녀간 대전시 '0시 축제' 운영 재정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과 보수야당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민간 기부금까지 동원 우회 재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자발적 기부일 뿐 강요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여당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에 따르면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만 124억 7000만 원, 외부 협찬 및 기부금까지 포함..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1%, 국민의힘은 29%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에 달했다. 전국 평균으론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2%, 사회민주당 0.1%,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