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복홍보단 대전충남여민락예술단 한글과 한복 접목시킨 공연 선보여

  • 사람들
  • 뉴스

K-한복홍보단 대전충남여민락예술단 한글과 한복 접목시킨 공연 선보여

최미정 단장, 2025 세종한글축제에서 K-한복홍보단의 한복패션쇼&팝페라공연으로 관랙들 매료시키다

  • 승인 2025-10-13 11: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60320190274.-2084499989
2025 세종한글축제가 10월 9일~10월 11일 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11일 세종한글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폐막식에서 최미정 K-한복홍보단 대전충남여민락예술단 단장이 이끄는 K-한복홍보단의 한복패션쇼&팝페라공연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만남, 한글 한복과 웅장한 음악의 콜라보 공연은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쟝르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temp_1760314087245.1050949469
최미정 대전충남여민락 예술단 단장이 런웨이하고 있다.
1부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최미정 단장의 런웨이를 시작으로 전속모델 18명의 우아한 한글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2부는 천상의 목소리 뮤지컬 배우 시아의 ‘넬라판타지아’와 ‘꽃밭에서’ 노래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3부는 전 출연진 콜라보 공연으로 한복모델+팝페라가수+키즈 8명의 깜짝 런웨이로 대미를 장식하며 품격있는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최미정 단장은 “이번 K-한복홍보단의 공연은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에서 한글과 한복을 접목시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품격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세종을 넘어 전국에서 한글 한복과 접목된 아리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단장은 또 “K-한복홍보단 대전충남여민락예술단은 올 연말과 2026년에도 다양한 K-한복공연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5.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