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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경감 방준호 |
경찰관은 음주운전, 범죄 및 비리에 연루되지 않을 것,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민의 엄정한 기대를 받는 존재이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요청이 아닌, 사회적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요구다.
서산경찰서는 이러한 청렴 요구를 바탕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숙취 운전자가 점검제 시행으로 출근 전 스스로 음주 상태를 확인해 숙취 운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시인성 높은 예방 홍보를 통해 경찰서 정문 차단기에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청렴 선도그룹 운영으로 "솔향기" 간담회 운영, 직원 대상 의무위반 예방 교육, NO-CAR 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관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 시키고, 조직 내 공정성과 자율규율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데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외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핵심은 내부의 자정(自淨) 의지이다.
음주운전, 성 비위, 갑질과 같은 국민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모든 경찰관이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윤리의식을 생활화해야만 조직 전체의 청렴이 유지될 수 있다.
또한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 국민이 바라는 경찰은 단지 법을 집행하는 집단이 아니라,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 집단이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렴한 경찰문화를 확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서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경감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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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