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제2회 한마음대회 개최

  • 충청
  •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제2회 한마음대회 개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 승인 2025-10-01 10:0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Screenshot_20250930_153450_KakaoTalk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는 9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관에서 '제2회 태안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태안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한마음대회 모습. 태안경찰서 제공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윤영노)는 9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관에서 '제2회 태안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지회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회원 및 가족들과 정혜심 태안경찰서장, 가세로 군수, 전재옥 태안군의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유공회원 표창과 대회사, 정혜심 경찰서장 등의 축사에 이어 화합 체육대회와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지회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태안교통안전과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혜심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만음대회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노 회장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회원 및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는 초등학교 등교 시간 교통정리와 여름청 관광 및 교통안내 활동을 펼치고 각종 행사 축제 시에도 자발적인 교통안내에 나서는 등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전국 261개 지회 중 '최우수으뜸 모범운전자회'에 선정됐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5.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