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 공무원 감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2025년 공무원 감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중간관리자 소통교육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리더십 강화 실현

  • 승인 2025-09-30 10:52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2025년 공무원 감성교육 단체 사진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계룡시 공무원 감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공직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들의 소통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혁신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 행정을 실현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기적인 조직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1박 2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팀빌딩 및 소통 기법 ▲논어로 배우는 리더십 강의 ▲향기 치유 테라피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감성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들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조직원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정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함께 협력하며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5.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3.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4.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5.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