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짙은 안개…낮과 밤 일교차 이어져

환절기 건강 관리 필요

30일~10월 2일 예상 기온 분포도

대전·세종·충남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5도, 세종 14도, 홍성 14도 등 13~16도 분포되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27도, 세종·홍성 26도 등 25~27도가 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