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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 승인 2025-09-28 10:2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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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9월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소속 활동지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활동지원사업의 △제공 기준 및 절차의 이해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활동 지원 급여 제공 방법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 교육 △응급처치 요령 △웃음힐링테라피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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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교육은 유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진행됐다. 화재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맞춤형 대처 방법도 함께 다루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웃음힐링테라피는 대전과학기술대 안명희 강사가 진행했다. 활동지원사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웃음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 회복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이용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명순 관장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은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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