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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서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
서천군과 이동백국창중고제판소리예술선양회가 개최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선양 제13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부터 21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올해 경연에는 국악인 등 500명이 참여했다.
경연 결과 명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에는 임미경(판소리)씨가, 대상(서천.보령 국회의원상)은 조명숙(민요), 최지윤(기악 및 병창), 함초희(전통무용), 장용하(전통연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인부 종합대상(충남도지사상)은 김지현(판소리), 대상(서천.보령 국회의원상)은 신윤환(판소리), 민병국(민요), 최문성(전통무용), 박금현(전통연희)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부 대상은 정준서 외 2인(기악 및 병창)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유승화(기악 및 병창), 대상(충남도교육감상)은 이지우(판소리), 김단영(전통무용), 권승현(전통연희)씨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대상(충남도교육감상)은 천은서(판소리), 초등부 대상(서천교육장상)은 김승주(판소리)가 각각 수상하며 대회를 빚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고제의 본향으로서 서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악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 계승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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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