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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오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확장사업은 아산시 음봉면에서 천안시 직산읍 사이의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2019년 설계용역 이후 착공이 6년간 지연돼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다행히 현재 보상률은 42%가량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이어 오 의원은 산동사거리 교차로의 경우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해 출퇴근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이어서 도로 확장 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교차로 개선 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인철 의원은 "지방도 624호는 아산시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산업 물류의 핵심축이자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중요한 도로”라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차질없이 추진되고 충남도도 철저한 관리로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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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