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촌의 매력, 영상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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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촌의 매력, 영상으로 담아낸다

경남海 챌린지, 2025년 어촌 영상 공모전 시작
참가자, 경남 어촌의 특산물과 명소 홍보 기회
총 상금 500만 원, 5점의 수상작 선정 예정
귀어귀촌 관심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09-22 11:0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포스터
2025년 경상남도 어촌 영상 공모전 '경남海 챌린지' 홍보 포스터. 사진=어촌어항공단 제공.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어촌 영상 공모전 '경남海 챌린지'가 22일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어촌 생활과 어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경남 어촌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3분 내외 창작 영상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며, 경남 어촌의 특산물, 명소, 어업하는 모습, 어촌관광상품 체험, 경남귀어귀촌센터 및 센터 사업 홍보 등 5가지 장면을 영상에 포함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고 경남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전 운영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내부 심사를 거쳐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500만 원이다. 대상 1점에는 200만 원, 최우수상 2점에는 각 100만 원, 우수상 2점에는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경남 어촌과 귀어귀촌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도성 경남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 어촌의 다양한 매력이 더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경남 어촌과 귀어귀촌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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