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송필호 전 회장 고문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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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송필호 전 회장 고문으로 추대

  • 승인 2025-09-20 08: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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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고문으로 추대된 제10대 최학래 회장(왼쪽), 제11대 송필호 회장(오른쪽)(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19일 서울 마포구 본회에서 제217차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최학래 회장(전 한겨레신문 사장)과 제11대 송필호 회장(전 중앙일보 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최학래 고문은 2000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송 고문은 2017년 3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 고문은 1943년생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보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한겨레 신문 부사장,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제34대 한국신문협회 회장, 제10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필호 고문은 1950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종합건설 개발관리담당 이사, 삼성회장비서실 경영2팀 이사,삼성회장비서실 홍보팀 팀장,중앙일보 부사장, 조인스닷컴 대표이사 사장,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사장,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한국신문협회 부회장,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제44대 한국신문협회 회장,위스타트 회장,제11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 이사(행정)를 역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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