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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 28명은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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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들이 7월 24일 고려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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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들이 8월 28일 연세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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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 서울지역 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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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들이 서울지역 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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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들이 서울 지역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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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산 청소년들이 서울지역 대학교를 탐방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졌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최고 학부로 꼽히는 서울대학교의 캠퍼스를 직접 걸으며,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설계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의 눈빛에는 설렘과 자신감이 묻어났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큰 꿈을 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한 참여 학생은 "서울대에 와보니 막연했던 꿈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진로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탐방하니 서로 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됐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명문대의 현장을 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큰 꿈을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산시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43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진로 탐색과 학문적 동기부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씨앗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서산시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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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