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서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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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서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수소가 여는 미래, 힘찬 충남이 이끄는 에너지 대전환" 강조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국내외 관계자들 대거 참여 관심 고조

  • 승인 2025-09-18 20: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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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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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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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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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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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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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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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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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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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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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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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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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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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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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수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수소가 여는 미래, 힘찬 충남이 이끄는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주제 아래 청정에너지 전환을 향한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 입구에는 수소 차량과 수소 기술 관련 모형이 전시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수소 모빌리티 홍보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충남이 '수소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산업계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타개할 대안은 수소에너지이고, 또한 서산이 충남의 비전과 함께 수소도시의 미래를 구체화하며, 세계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산은 전국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항만, 그리고 LNG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소산업 전 주기 실증이 가능한 최적지"라며 "향후 수소 생산 클러스터와 저장·운송기지, 수소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유치해 서산을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시는 수소 관련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적 구상을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석탄화력 감축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는 충남이지만, 수소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서해안권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저장·활용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외국인 관계자는 "충남은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과 항만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드문 지역"이라며 "유럽의 청정수소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너지기업 대표는 "충남이 주도하는 수소경제 로드맵은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 저장·운송 기술 발전 ▲수소 모빌리티 실증사업 ▲국제 수소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충남도와 서산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청정에너지 전략을 구체화하면서, 글로벌 수소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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