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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성구장애인체육회] |
이번 대회는 유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 4년 만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개막은 김양경 사무국장의 사회와 정문현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회장인 정용래 구청장은 "만 4년을 준비한 제1회 유성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감개 무량하다"며 "오늘은 대한민국 역사에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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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성구장애인체육회] |
이어진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황정아, 조승래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250여 명의 선수와 회원들이 참가해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검도, 역도, 보치아,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유성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상호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장애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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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성구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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